'괴물' 엘링 홀란, 맨체스터 시티의 득점 기록 행진

▲ 엘링 홀란이 17일(한국시간)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팀의 세번째 골을 터뜨린 뒤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골세리머니를 연출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맨체스터 시티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이 매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무려 3경기 연속골을 터뜨렸습니다. 그의 놀라운 득점 행진을 통해 우리는 그의 엄청난 능력과 EPL 득점왕 경쟁에서의 활약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드디어 개막 5연승!

 맨체스터 시티는 최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3-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로써 맨체스터 시티는 개막 5연승을 차지하며 승점 15로 리그 선두에 올라섰습니다. 그리고 이 엄청난 기세의 주역 중 하나가 바로 홀란입니다.

홀란의 환상적인 득점력

 홀란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7골을 넣어 EPL 득점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의 득점 페이스는 지난 시즌과 비슷한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시즌에는 리그 5경기에서 9골을 넣었습니다. 홀란은 리그 경기당 평균 1.4골을 넣을 경우, 이번 시즌에는 53골을 넣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연속골 기록

 홀란은 3경기 연속골을 터뜨려 맨체스터 시티의 득점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번리와의 개막전에서 2골을 터뜨린 후,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는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그의 득점력을 입증했습니다. 이러한 활약으로 그는 현재 득점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득점왕을 향해 질주하고 있습니다.

EPL 득점 역사의 새로운 기록

 홀란은 이미 EPL 입성 첫 시즌인 2022~2023 시즌에 최다골(36골) 기록을 경신하며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그의 능력을 바탕으로 한 시즌 만에 다시 EPL 득점 역사를 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8년 만에 해트트릭 대기록

 또한, 홀란은 최근 리그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 중 하나로 뽑혔습니다. 이러한 일은 28년 전에 일어났던 일로, 그 당시에는 리버풀, 블랙번 로버스,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뛴 로비 파울러, 앨런 시어러, 토니 예보아가 동시에 해트트릭을 기록한 적이 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의 '괴물' 홀란은 득점을 통해 팀을 선두로 이끄는 중이며, 그의 놀라운 능력은 EPL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가 어떤 기록을 세울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