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리얼 윌리 웡카: '찰리와 초콜릿 공장' 영감을 받은 사탕 공장 보물 찾기 이벤트

 2005년, 할리우드가 로알드 달의 고전 이야기를 화려하게 살려냄으로써 세계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환상적인 이야기에 매료되었습니다. 조니 뎁이 윌리 웡카로 출연했던 이 영화는 어린이와 어른 모두의 상상력을 자극했습니다. 영화에서 가장 주목 받은 것 중 하나는 '황금 티켓'이었습니다 - 윌리 웡카의 환상적인 초콜릿 공장에 들어갈 수 있는 초대장이었습니다. 이 황금 기회의 매력은 스크린 상의 캐릭터뿐만 아니라 전 세계 관객에게까지 미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2020년, 현실 속에서 윌리 웡카 같은 인물이 나타났으며,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마법을 연상시키는 이벤트를 제안했습니다. 젤리 벨리(Jelly Belly)의 창립자인 데이빗 클레인(David Klein)은 이와 유사한 이벤트를 시작하여 사탕 애호가들을 스릴 넘치는 모험으로 인도했습니다. 이 보물 찾기 대회의 규칙은 놀랍도록 간단했습니다. 참가자들은 49.99달러를 지불하고 자신의 주에 숨겨진 보물에 대한 힌트를 받게 됩니다. 힌트를 해독하고 작은 개 목걸이를 성공적으로 찾으면 제공된 코드를 사용하여 상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최고의 승자는 5,000달러 상당의 보상을 받으며 모든 1,000명의 참가자는 사탕 공장의 열쇠, 무료 공장 투어 및 무료 사탕 제조 교육에 대한 자격을 얻게 됩니다.

David Klein or "The Candyman" is the investor of the Jelly Belly Jelly Beans. TRICKY TREASURES

 데이빗 클레인은 이 이벤트의 주요 목적은 사람들이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도록 격려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이벤트는 코로나-19 시대에는 야외 활동이 적절하지 않을 수 있지만 그 배후의 감동은 분명히 칭찬할 만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이벤트에는 초기 혼동이 있었습니다. 이 이벤트가 '젤리 벨리 캔디 컴퍼니'가 주최하는 것처럼 보였던 것이 그 것인데 이를 정리하고자 회사는 데이빗 클레인이 이 보물 찾기의 주최자로서 '젤리 벨리 캔디 컴퍼니' 또는 그 제품과 관련이 없다는 점을 명확히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데이빗 클레인은 '젤리 벨리'의 초기 브랜딩에 기여했지만 그와의 공식적인 회사와의 관계는 1980년에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진행되었던 세부사항을 돌이켜보면 데이빗 클레인의 웹사이트에 따라 이 보물 찾기는 참가자들에게 퍼즐, 비공개 페이스북 그룹 액세스 및 주별 '황금 티켓' 트레져 헌트를 제공합니다. 각 주는 1,000개의 티켓으로 제한되며 발표 당시 44개 주에서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지역 우승자들은 5,000달러를 받고 그 중 한 명은 사탕 공장의 소유권을 획득할 수 있는 Winner가  되는 구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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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로라도 출신의 참가자 앤드류 마스(Andrew Maas)는 신중히 생각한 끝에 퍼즐 하나를 풀어냈습니다. 그의 해법은 인디애나에 숨겨진 트레져를 가리키며, 모험적인 탐색 끝에 그는 황금 개 목걸이를 발견했습니다. 이것이 승리의 신호였습니다. 이로인해 그는 이제 플로리다에 위치한 사탕 공장의 소유주가 되었으며, 그 공장에서는 Sandy Candy라는 먹을 수 있는 모래 아트 사탕을 생산합니다.
 이후 그와 데이빗 클레인은 클레인이 공장을 그에게 팔고 나중에 다시 매입할 방법에 대해 협상을 했었습니다.

 이 사탕 공장 보물 찾기 이벤트는 사랑받는 영화 판타지를 현실로 변환하여 참가자들 사이에 흥미와 도전을 일깨웠습니다. 이것은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영원한 매력과 꿈의 힘을 증명하는 것으로, 또 다른 더욱 신나고 환상적인 이벤트를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