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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의 침팬지 '버블스'와 그의 놀라운 이야기

OCCULT

by offy 2023. 9. 2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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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클 잭슨은 팝의 왕이라 불리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뮤지션입니다. 그의 음악, 춤, 무대 연출 덕분에 그의 이름은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는 그의 음악적 업적 이외의 면, 그중에서도 특히 그의 침팬지 '버블스'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마이클 잭슨과 버블스의 독특한 관계

 버블스는 마이클 잭슨의 애완 동물 중 하나로, 그의 생애 중에 가장 눈에 띄는 친구 중 하나였습니다. 버블스는 1980년대 텍사스의 연구 시설에서 받아온 침팬지였죠. 이후 버블스는 빠르게 마이클 잭슨 가족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함께 여행하고, 공개 행사에 나가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마이클 잭슨이 오사카, 일본에서 'Bad World Tour'를 하고 있을 때 그 옆에서 차를 마시며 조용히 앉아있는 모습이 촬영되기도 했습니다.

 버블스는 마이클 잭슨의 침실에서 아이용 침대에서 자며, 같은 화장실을 사용하며, 심지어 자신만의 보디가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버블스의 논란

 그러나 버블스가 마이클 잭슨과 함께 생활하던 시기에는 버블스가 학대를 당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세계적인 원숭이학자인 제인 구달은 버블스가 발길질을 당하고 얼굴에 주먹을 맞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누가 버블스를 학대했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또한 마이클 잭슨의 누나 라토야의 전 남편인 잭 고든은 마이클 잭슨이 직접 버블스를 학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마이클 잭슨이 버블스의 얼굴을 때리고 배를 차는 것을 봤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버블스는 느끼지 못해. 그는 침팬지야. 훈련시켜야 해'라고 말했어요."라고 했습니다.

결국 버블스는 2003년 집을 떠나야 했습니다. 그 이유는 버블스가 마이클 잭슨의 갓 태어난 아들을 공격할 것을 우려하여 동물 보호소로 이동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버블스가 커서 더 공격적으로 변했다고 합니다.

버블스의 미술가로서의 새로운 삶


 하지만 이후 버블스의 삶은 긍정적으로 바뀌었습니다. CNN에 따르면, 버블스는 미국 플로리다의 Washula Ape Center에서 평화로운 생활을 즐기며 그림을 그리고 플룻 음악을 듣고 있다고 합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버블스가 화가로서 활동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2005년 그림 그리기를 시작한 버블스는 그림을 옥션에서 최대 2,000달러(약 2,250만 원)에 팔기도 했습니다. 이 수익금은 플로리다의 Great Ape Conservation Center에 기부되었습니다.

마무리

[파리=AP/뉴시스] 퐁피두현대미술관에 전시되었던 미국의 예술가 제프 쿤의 '마이클 잭슨과 버블스'(Michael Jackson and Bubbles, 1988, Porcelain)라는 작품. 2014. 11. 25. *재판매 및 DB 금지


 마이클 잭슨과 그의 침팬지 버블스의 이야기는 흥미로운 에피소드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버블스의 삶은 그의 주인 마이클 잭슨과의 특별한 관계와 함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버블스의 예술적 재능은 그의 삶의 후반부에 밝혀지며 동물 보호를 위한 중요한 기부로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는 마이클 잭슨과 그의 침팬지 버블스에 대한 관심을 새롭게 하고 그들의 독특한 관계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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