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억 사기 피소' 기욤 패트리 입장 및 경력 총정리

NEWS1

 최근,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인 기욤 패트리가 80억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되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기욤 패트리와 관련된 소식과 그의 경력을 총정리해보겠습니다.

1. 기욤 패트리, 사기 혐의 피소

 5일, 소속사인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는 기욤 패트리에 대한 사기 혐의 피소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언론을 통해 보도된 내용과 달리 메타어드벤처 사업 주체나 고용 관계가 아닌 단순 어드바이저로 참여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현재 고소 내용에 대해서는 본인 확인한 상태이며 사건 내용에 대한 세부적인 사실 관계는 조사 과정을 통해 정리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기욤 패트리 또한 현재 이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성실히 조사에 임할 것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2. 기욤 패트리, 누구인가?

 기욤 패트리는 1982년생으로, 과거에는 블리자드의 인기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며 국내 팬들과 친숙해졌습니다. 그는 비록 손 빠르기와 컨트롤 실력은 높지 않았지만 '푸른 눈의 마법사', '황제' 등의 별명을 얻으며 전략으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기욤 패트리의 수상 경력에는 2000년 온게임넷 왕중왕전 1위, 2001년 한빛소프트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3위, 2001년 WCG 캐나다 1위, 2002년 제1회 GhemTV 스타리그 2위, 2003년 제4회 WCG 본선 3위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2004년 7월에 은퇴한 후에는 방송 활동을 시작하였고, JTBC '비정상회담'과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KBS 1TV '이웃집 찰스' 등에 출연하며 일반인들에게도 친숙해지는 데 성공했습니다. 2020년에는 14세 연하의 한국인 여성과 결혼하고, 2021년 6월에는 딸을 안았으며 현재는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에 출연 중인 등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3. 사기 혐의와 경찰 조사

 기욤 패트리는 지난해 2월부터 NFT 프로젝트 '메타어드벤처'에서 개발 중인 P2E 게임을 홍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P2E는 NFT를 이용해 게임을 하면서 통화를 벌고 이를 수익화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게임이 출시되지 않았고, 피해자 60여 명은 수십억원의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여 기욤 패트리와 함께 업체 관계자들을 고소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이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며 고소인 조사를 마친 뒤 기욤 패트리를 포함한 피고소인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기 혐의로 피소된 인물들의 입장과 조사 결과에 따라 사건의 진상이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https://brunch.co.kr/@iamdoo2/12.

메타어드벤처에 대한 입장

 

4. 결론

 이 사건은 게임과 블록체인 기술 등 현대 사회의 다양한 이슈들이 얽혀있어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는 사건입니다. 기욤 패트리는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은퇴 후에는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사기 혐의로 인해 그의 입장과 향후 조사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게임 산업과 관련된 법적 문제와 함께 프로게이머와 방송인의 이중 생활에 대한 논의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추가 소식을 주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