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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한 표현’ 사과"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offy 2023. 9. 2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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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의 발언과 논란이 계속되고 있으며, 여야 간의 입장 차이와 논쟁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더 자세히 다룰 내용을 제공합니다.

1. 신원식 후보자의 9·19 남북 군사합의 효력 정지 발언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9·19 남북 군사합의를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효력 정지시킬 정도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 합의가 북한에만 유리하고 우리에게는 불리한 합의로 여기며, 관련 부처를 설득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합의의 효력을 정지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9·19 군사분야 남북합의서 링크 ☜

2. 야당의 반발과 부적격성 주장

 야당은 신 후보자의 이러한 입장을 강력히 반발하며 그의 국무위원 자격에 대해 부적격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9·19 남북 군사합의에 대한 비판적인 입장과 대북 정책을 재고할 의지를 표명한 신 후보자의 발언을 문제 삼고 있습니다.

3. 대북 심리전 재개 검토 및 대북 정책

 신 후보자는 대북 심리전의 재개를 검토할 의향을 밝혔습니다. 그는 이것이 북한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북한과의 관계 및 대북 정책에 대한 논쟁을 촉발하고 있으며, 정책 방향성을 둘러싼 논쟁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4. 육사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논란

 신 후보자는 육사 내 홍범도 장군 흉상을 독립기념관으로 이전하는 것을 지지하며 육사가 홍 장군에게 수여한 명예 졸업장을 잘못된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검토를 약속했습니다. 이로써 육사와 신 후보자 사이의 입장 차이와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5. 과거 발언과 사과

 신 후보자는 과거 발언에 대한 사과를 표명하며 그러한 발언들이 적절치 않고 지나치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사과가 여전히 논란을 완전히 수습하지 못하고 있으며, 여론과 정치권 내에서 논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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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여야의 입장 대립과 인사청문회 결과

 인사청문회를 통해 여야 간의 입장 대립이 심화되고 있으며, 신원식 후보자의 임명 여부와 국방 정책에 대한 논쟁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과적으로 이번 인사청문회의 결과는 한국의 국방 및 대북 정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정책 방향성을 둘러싼 논쟁이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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