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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마약 관련 2차 구속 심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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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ffy 2023. 9. 1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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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3.05.24 mironj19@newspim.com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상습 마약' 사건이 두 번째 구속 심사를 맞이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유아인의 마약 사건에 대한 전말과 현재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상습 마약' 두 번째 구속 심사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상습 마약' 사건이 두 번째 구속 심사를 맞이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19일,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1일 오전 10시에 유아인과 미술 작가인 지인 최모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열 예정입니다. 이로써 지난 5월 25일에 청구된 첫 번째 구속영장이 기각된 지 119일 만에 두 번째 구속 심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사건개요


 이 사건은 유아인이 2020년부터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시술 수면마취를 이용해 약 200회에 걸쳐 총 5억원 상당의 의료용 마약류를 상습적으로 매수하고 투약한 혐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그는 수면제 약 1000정을 불법 처방받아 투약한 혐의와 지난 1월 미국에서 최모 씨 등 4명과 함께 대마 등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도 있습니다.

이 사건은 유아인이 마약을 상습적으로 투약하거나 타인 명의로 마약성 수면제를 불법 취득하고, 최모 씨 등과 집단으로 해외 원정을 다니며 마약류를 투약해왔다는 내용으로 검찰에 의해 규정되었습니다.

 

수사진행


 검찰은 유아인과 최모 씨가 공범 및 주변인들과 수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면서 증거를 인멸하고 공범을 해외로 도피시키거나 진술을 번복하도록 회유, 협박한 중한 죄질의 범행으로 판단하여 구속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

 

수사경과


 현재 유아인은 마약 수량 혐의로 총 7종의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기에는 프로포폴, 대마, 케타민, 코카인으로 5종이었으나, 최근에는 향정신성의약품인 미다졸람과 알프라졸람을 추가로 투약한 정황이 발견되어 검찰에 의해 불구속 송치되었습니다.

 

마무리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이번 사건을 통해 유아인과 최모 씨를 포함한 국내 피의자 대상 수사 및 해외로 도피한 공범들에 대한 수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입니다.

유아인의 이번 사건은 그동안의 연예계 스캔들 중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로 떠올랐으며, 그의 두 번째 구속 심사 결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사건 전개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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